한 해를 마감하는 준비의 달인 11월이 시작되면 한국안경신문은 창간 기념일을 맞이합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준비의 달인 11월이 시작되면 한국안경신문은 창간 기념일을 맞이합니다.
한국안경신문은 한해 마감과 함께 새로운 해를 미리 준비합니다. 올해는 창간 11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무한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창간호부터 현재까지 안경계 희망을 노래한지 벌써 11년이 됐습니다. 이제 새로운 10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한국안경신문은 다시 창간 1주년 때의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척박한 안경계 현실에서 전문언론, 대안언론이 자리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황무지와 같은 안경계에 11년동안 전문언론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해마다 신문 발행 횟수가 쌓여 갈수록 안경사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 그리고 이에 못지않은 냉정한 비판 이런 관심 때문에 안경계에서 확고한 부동의 1위를 지켜낸 한국안경신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한국안경신문은 우리 안경계의 대표적인 전문화된 뉴스채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메신저의 역할을 끊임없이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안경계의 성장을 위한 많은 아젠다를 내놓았고, 그중 일부는 안경산업 발전의 탄탄한 기반이 됐습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지식정보 사회에서 우리 국민의 안보건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범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안보건입니다.
국민의 안보건을 책임지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한국안경신문의 독자이신 전국의 안경사들입니다. 그리고 안경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유통하고, 수출하는 안경인들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루하루 치열하게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상품 개발을 위해 땀 흘리는 모습을 꼼꼼히 기록해 나가며 성취와 아픔을 공감해 왔습니다.
한국안경신문이 걸어온 길은 우리 안경업계 전문언론의 발자취이자 안경업계 전체의 성장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편안한 시생활을 위해 정보를 검색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독자이신 안경사 여러분들은 국민들에게 누구나 첨단의 안보건 서비스를 통해 안락하고 편안한 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1년 전 한국안경신문을 창간과 동시에 안경업계의 공적인 기구, 즉 사회적 공기로서 안경계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는 한국안경신문이 안경사님들을 비롯한 업계 종사자님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원천이었습니다.
최근 ‘자본의 논리’로 대기업이 안경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는 안경사님들의 터전인 안경원의 존폐를 위협하는 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안경신문은 항상 업계의 주인인 안경사의 편에서 사안을 바라볼 것입니다.
한국안경신문은 초심의 열정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듯 앞으로도 우리나라 안경산업과 안경사님들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독자들이 기다리는 신문, 투명하고 공정한 높은 정보가치를 드리는 신문, 독자들에게 분명한 수익을 안겨 드리는 신문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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