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품은 렌즈전문체인점 렌즈미(대표 송민섭)가 콘택트렌즈와 안경의 비중을 조화롭게 구성한 판매전략으로 꾸준한 매출상승을 이루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송대표가 말하는 이러한 렌즈미의 판매 전략은 기존 렌즈전문점과 일반안경원의 한계를 극복해 내기위한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우선 렌즈전문점들은 유행에 민감한 젊은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흡수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만 렌즈이외의 별다른 판매아이템이 없어서 단순한 수익구조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렌즈미는 지난 3월 건대점을 오픈하면서 렌즈구매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안경구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경특화코너를 설치하여 수익구조를 다변화시켰고, 렌즈보다 판매가가  높은 안경판매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오픈이후 매달 총매출액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송대표는 “렌즈미는 렌즈전문점과 안경원의 장점을 살려 접목시킨 하이브리드매장이기 때문에 단독샵은 물론이거니와 기존안경원에 입점하는 샵인샵으로서의 효과도 무척크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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