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그라스(대표 박종길)가 지난 10월 출시한 청광방지 기능성의 ‘CHEMI BRC’(Blue Light-blocking Lenses) 렌즈에 대해 기술 특허를 신청했다. 케미그라스 관계자는 ‘CHEMI BRC’ 렌즈 착용 시 가시광선의 청색광(단파장)을 차단함으로써 피로 감소 효과가 있고, 청색광을 받아들일 경우 시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을 기술적으로 증명해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미렌즈 R&D팀이 개발한 ‘CHEMI BRC’ 렌즈는 최첨단 AR 코팅 process 방식을 이용한 무색투명 청광차단 피로방지용 기능성렌즈다. ‘CHEMI BRC’ 렌즈는 최적화된 설계값으로 인한 제품의 표면의 반사량을 조절해 단파장 영역(청광)의 빛을 반사 및 흡수시킨다.

단파장은 눈에 들어올 경우 망막에 정확히 결상 되지 못하고, 산란을 해 눈부심의 원인이 된다. 또한 선명한 시야를 방해해 피로를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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