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의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저소득층 성인 60여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지원했다.

전국 150여개의 다비치 안경 가맹점의 점장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월 1회씩 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는 경기남부지부 봉사단이 안성에 방문해 안경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시력 교정이 곤란한 저소득가구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안을 실시했다. 또한 안경 교체 및 제작해주고 돋보기를 지원했다.

이번 안경지원행사를 준비하고 각 읍면동 및 민간복지기관을 통해 적합한 대상자를 추천받은 안성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며 “안경 지원에 대한 욕구가 많다는 것을 이번에 새삼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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