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확대·획기적 제품 개발’가속도

일본 니덱 안경렌즈를 국내 유통하고 있는 데코비젼(대표이사 유상훈)은 투명한 유통구조와 차별화된 제품, 혁신적인 가격 정책으로 창립 6년만에 급속한 성장을 이뤘다.

2012년 상반기에는 색파장 렌즈인 신제품 ‘니덱 O.C렌즈’를 선보이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 ‘눈에 색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일 당시만 해도 컬러별 색파장을 활용한 시각적 스트레스 해소의 접근이라는 것이 매우 생소했기 때문이다.

이후 안경사들이 소비자에게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데 용이하도록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과 온라인 카페 개설을 통해 실용적인 자료를 활발히 배포했다. 이와 관련해 데코비젼은 자체 제작한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있어 2013년도 질 높은 교육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훈 대표는 “소수의 인원이라 할지라도 니덱 제품군에 관심과 열의를 보이는 곳에 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이해와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데코비젼은 이러한 분위기를 몰아 획기적인 편광렌즈 보급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데코비젼이 선보이는 편광렌즈는 ‘Ultra-PZ'로써, 기존 편광렌즈에 비해 우수한 편광율과 가공 상의 문제를 최소화해 다양한 커브렌즈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제품 공급과 활용성 높은 교육정책으로 신뢰까지 얻은 데코비젼은 2013년 수도권 직판 지역을 늘리고 획기적인 제품 개발을 서두르며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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