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협회장이 지난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초정대상 시상식 및 2013년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회장 김경배)가 주최한 것으로 소상공인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정치, 언론계 인사들에게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소속 단체장들이 상패를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중앙회 이정배 협회장을 비롯한 단체장과 관계자, 수상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정배 협회장은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노회찬 의원에게 최우수 국회의원 상패를 시상하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을 수 있다. 700만 소상공인이 행복한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한편 초정대상은 상공업을 장려해 국가를 부강하게 하고 국민의 생활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던 실학자 박제가의 호인 초정(楚亭)에서 유래된 것으로, 초정과 같은 뜻을 가진 정치인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매년 소상공인업계에서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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