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영남 포텍배 안경사 축구대회가 오는 3월 17일 서창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포텍이 후원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영남지역 안경사로 이루어진 6개 팀(부산 한타래축구회, 부산 두레축구회, 울산 아이사커축구회, 마산·창원 혜안축구회, 거제·통영 FCOU축구회, (주)포텍축구회)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한타래 축구회 김용환 회장은 “경기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안경사들의 재충전 및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는 전후반 없이 풀리그 방식으로 각 팀당 25분씩 진행되며 승점제로 순위를 정한다.
7시30분 두레팀과 아이사커팀이 축구대회의 포문을 열 예정이며 10시부터 30분간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2004년 처음 시작된 (주)포텍배 축구대회는 영남지역 안경사들의 건강증진과 단결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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