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와 게르마늄의 만남… 안경원서 증정선물 아이템으로

지난해 산화되지 않은 은(Silver)인 레어실버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퍼플케이앤티(대표 이용화)가 ‘게르마늄 안경 코 받침’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경 코 받침은 안경착용 시 항상 피부에 맞닿아 있다. 현재 대부분의 안경 코 받침은 플라스틱이나 실리콘 소재로 제작되어 있다. 때문에 땀과 같은 분비물로 인해 각종 세균 증식에 노출되어 왔다.
‘게르마늄 안경 코 받침’은 이 같은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퍼플케이앤티가 자체 개발한 산화방지용 은인 레어실버(92.5%)를 사용해 산화와 변색을 방지함은 물론 은제품은 세균 증식을 억제시키는 향균 및 살균 작용에도 효과가 있어 일반적인 안경 코 받침과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또한 인체에 닿아도 부작용이 없는 게르마늄(99.99%)은 주변온도가 32℃ 이상이 되면 음이온을 방출하는 특성이 있다. 이로 인해 체내에 흐르고 있는 생체전류를 활성화시켜 혈행을 좋게 함으로서 근육의 뭉침 피로,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피로물질의 축적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게르마늄은 웰빙 원석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단순한 안경이 아닌 건강 제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화 퍼플케이앤티 대표는 “게르마늄은 근육피로, 관절 통증, 어깨 결림, 요통, 신경질환 등 스트레스에 의한 정신피로를 완화해주는 효과가 탁월해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건강 제품에 대해 고민하다 안경 코 받침을 개발, 특허(20-2013-0001853)를 출원하게 됐다”면서 “은이 가지고 있는 항균 및 살균 작용과 게르마늄이 지닌 독소를 흡수하는 특성을 이용한 기능성 건강 안경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코 받침은 특별한 기술 없이도 매장에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경원에서 새로운 이익과 고객을 창출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강조하며 “증정선물 및 효도상품 판매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퍼플케이앤티는 ‘게르마늄 안경 코 받침’ 출시에 맞춰 해외 수출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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