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디자인·가격경쟁력, ‘삼박자’ 모두 갖춰

신정부가 헬스케어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지목한 가운데 성장성에 실적까지 겸비한 휴비츠(065510)가 증권가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5월1일 강소기업을 소개하는 KBS1TV ‘히든 챔피언’이 방영된 이후 휴비츠는 명실공히 국민적 관심을 받는 기업으로 도약하였으며, 5월2일에는 벤처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돼는 등 호재가 잇따랐다.
증권전문가들은 “휴비츠는 기존에 시장을 주도하던 일본기업들이 자국 내수경기 침체로 주춤한 사이 글로벌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며, “앞으로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2015년 1조3516억원, 2020년에는 1조6975억원으로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성장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휴비츠는 이런 기세를 몰아 우수한 품질력과 신선한 제품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광학분야 세계 최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휴비츠 김현수 대표는 “현재 매출액의 15%를 R&D에 투자하는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확대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안광학 부문은 이미 전세계 110개국 130여 대리점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광학렌즈 설계 부문의 Know how를 바탕으로 광학 현미경 개발에 착수 하여 2012년부터 매출이 발생되고 있다. 현미경쪽 시장이 안광학 부문 보다 큰 규모이기 때문에 향후 본사 제품이 계획대로 출시된다면 매출 발생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현미경 사업부문 해외대리점 구축에 노력하고 있고, 관련작업이 마무리되면 매출증가에 큰 도움을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3년간 휴비츠의 평균매출을 살펴보면 수출이 86%로 압도적인 비율을 나타내고 있는데, 휴비츠는 급격히 커지고 있는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 높은 매출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김현수 대표는 “국내안경사분들의 실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제품개발부터 양산 단계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해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 안경사들의 아이디어와 검증이 녹아든 제품 개발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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