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몬의 경쟁력, 한국에서도 통한다

“블로킹 패드 무료 샘플 경험해 보고 평가해 주시길”

일본 (주)사이몬(Simon)의 한국총판대리점인 (주)키에스상사가 국내 블로킹패드(양면테이프) 시장공략에 나선다.
조광·편광 선그라스, 초발수 보호필름, 강력 소포제, 스프레이 크리너, 안티 포그 등을 수입 유통하는 키에스상사 손두현 대표는 “일본에서 안경원을 운영하는 동생을 통해 사이몬의 제품이 고품질이면서 저가격으로 굉장히 경제적인 것을 알게 됐다”며,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의 안경사분들이 한번 경험해보신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생각하고 현재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 사이몬 블로킹 패드는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일본 시장 점유율이 45%나 차지할 정도로 잘 알려진 상품이다.
기존의 블로킹패드와 달리 강도 높은 마이크로 단위의 우레탄 발포제 한가운데에 안정화 필름을 넣어 재사용이 가능할 만큼 늘어짐이나 회전에 강하고, 가공 시 미끄러짐이나 축이 도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새로 개발된 아크릴접착제는 렌즈를 강력히 고정하고 가공 후 깨끗하게 떨어짐으로 접착제가 렌즈에 남지 않으며, 0.8mm 두께의 신소재패드는 모든 렌즈커브에 대응이 가능하다.
손 대표는 “사이몬 블로킹 패드는 가공시 미스를 미연에 방지해 경비절감에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여러 노력 끝에 한국총판으로 선정됐다”며, “대구국제안경전에 나갔을 때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기대감이 크다. 안경사분들이 한번 경험해 보시고 평가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키에스상사는 지난 4월부터 올해 말 까지 정상가에서 1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이몬 패드는 1000개 수량의 한 롤이 8만6000원이 정상가이나 할인가 7만7400원에 일괄 판매하고, 사이몬 초발수 또한 1000개 수량의 한 롤이 정상가 17만2000원이나 할인가 15만4800원이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유명한 니시무라 블푸표준형도 정상가 7만6000원이나 할인가 6만84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키에스상사는 사이몬의 브랜드를 알리고자 국내 안경원에 무료샘플을 제공하고 있으며, 샘플 요청은 키에스상사(02-2291-5422)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