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분리 자유자재… 친환경 소재로 고급스러움 연출 가능

안경사의 전문성 강화 일환으로 안경원의 검안실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국 안경원 중 검안실이 없는 안경원이 70%에 해당하는 현실에서 안경원에 검안실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안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서다.
그러나 현재 많은 안경원에서는 고객들의 시력검안을 안경원 한켠에 마련된 검안장비를 이용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으로 별도의 검안실을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검안실을 별도로 설치하기에는 안경원의 규모가 작거나 영세 안경원의 경우 검안실 마련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이동식 파티션 전문업체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아이맥스 가구 윤명호 대표는 ‘파티션으로 검안실 만들기가 하나의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윤 대표는 “검안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못한 안경원의 경우 파티션을 활용해 공간을 분리한다면 검안실로 적합할 것”이라며, “음료수병과 동일한 소재인 PET 소재 파티션은 친환경 소재로 수분과 오염물질이 스며들지 않아 항균 효과가 탁월하고 관리하기도 용이할 것이다”고 제안했다.
또한 그는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지닌 기능성 소재인 PET로 만들어진 파티션은 간결하고 고급스러움까지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메이저 종합가구브랜드에 가구를 공급할 정도로 아이맥스 가구는 가구업계에서는 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특히 3년 여 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이동식 파티션은 각종 가구 전시회에서 쉽게 만날 수 있을 만큼 이름을 알렸고, 전국 가구몰에서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다. 
윤명호 대표는 “건강한 과정을 거쳐야만 믿을 수 있는 제품이 완성된다”며 “안경이 국민의 눈 건강을 지켜주듯이 아이맥스가구는 친환경 가구로 안경사 선생님과 고객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제품들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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