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의 시장 점유율 상승과 인터넷쇼핑몰 등 유통시장의 다양화, 편중화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매출 감소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구보건소가 최근 강남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에서 자영업자들의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관내 안경업소 활성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서구보건소는 당일 시민들에게 홍보용 물티슈와 밴드를 배부하며 관내 안경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이에, 시민들도 골목상권 지키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0년부터 안경사협회와 연계해 무료시력검사와 안경수리, 돋보기 제공, 각종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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