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30분여간 생산이론과 간단한 제품 설명 강의를 들은 후, 3개 조로 나누어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강의실에서 10번 강의를 듣는거보다 이렇게 공장에서 직접 눈으로 렌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설명을 들으니 더욱 이해하기 좋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렌즈 한 개가 만들어지는데 이렇게 많은 작업을 하는지 몰랐다. 케미렌즈의 우수한 기술과, 최첨단 설비를 봄으로써 렌즈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공장견학은 학생들에게 안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직접 안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봄으로써 안경업계에 일하는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안경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미렌즈는 공장 견학을 안경광학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안경사, 안경업계 종사하시는 분들로 확대 진행해 나갈 것이며, 안경산업을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