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착용자들이 겪는 불편함 중 하나인 흘러내림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됐다.
지슈즈(대표 오중수)가 안경 흘러내림과 코눌림 방지를 위한 ‘지슈즈(안경신발)’를 출시했다. 안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흘러내리는 안경을 손으로 들어 올리게 된다. 급한 일이 생겨서 뛰거나 운동을 할 때는 그 불편함이 더욱 크다. 안경이 흘러내릴 경우, 각막과 렌즈의 정점간 거리가 길어지고, 이에 따라 교정상태와 교정시력에 영향을 줘 안경의 시력 교정효과가 줄어 들 수 있다. ‘지슈즈’는 안경다리에 끼우는 것만으로 안경의 흘러내림과 코눌림을 방지할 수 있다.
지슈즈 오중수 대표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정도가 안경을 쓴다는 통계가 있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유용한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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