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광학안경산업전시회 ‘실모(SILMO)’가 오는 9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에 앞서 주한 프랑스 국제 전시협회(Promosalon Korea)가 지난 15일 하얏트호텔(남산룸 V)에서는  ‘실모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컨퍼런스에는 9월 열리는 실모에 관한 새로운 소식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롬 코랭(Jerome Colin) 실모협회장과 에릭 르누아르(Eric Lenoir) 조직위원장이 참여해 ‘실모 2014’를 소개하고 안경 광학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했다.
한편 지난해 실모 행사에는 950개사(신규 132개사, 총 전시면적 8만㎡)가 1350개의 브랜드를 선보였다. 3만5103명의 참관객(해외 56%)이 방문했다. 우리나라에서는 KOTRA-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전화 053-358-0991)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 등이 한국관을 운영했으며, 개별 참가업체를 포함 모두 51개기업(900㎡)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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