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차 메이커인 벤츠의 아이웨어가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다.
국내 안경광학제품 수입유통사인 유로스타(대표 조범연)는 최근 독일 벤츠사와 계약을 맺고 오는 6월 벤츠 브랜드의 아이웨어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로스타는 이에 따라 우리 국민에게는 아직 생소한 벤츠 브랜드 제품을 독점 공급하게 된다. 벤츠사는 아이웨어 제품 뿐만 아니라 남녀 캐쥬얼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 신발, 시계 등 토털 패션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잘 알려진 벤츠사의 고유 마크에 걸맞는 고급스런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벤츠 패션브랜드는 벤츠 승용차의 구매력을 가진 도시 중산층 이상을 소구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각 제품은 '품격'과 '로맨틱한 감성'을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벤츠 아이웨어는 안정감있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와 프레임을 갖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유로스타측은 벤츠 아이웨어의 독점 수입판매로 국내 고급 아이웨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유로스타, 강남 포이동 사옥이전
유로스타는 오는 6월 1일 서울 강남 포이동에 위치한 새 사옥으로 이전한다.
베르사체, 레이밴, 베르수스 아이웨어 등의 국내 판권을 가진 유로스타는 이번 새단장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중이다.
주소는 서울 강남구 포이동 235-14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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