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렌즈 전문 브랜드인 Ann(앤·대표 최성흠)이 카카오톡으로 주문을 받는다.
앤의 이번 정책은 전화주문에 따른 오류를 줄여 안경사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앤 관계자는 “카카오톡 주문을 통해 전화주문시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기존에는 주문 숫자가 잘못 전달되어 물량의 차이가 나는 경우, 엉뚱한 렌즈가 배송되는 경우, 주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안들어가 있는 경우, 주문자 입장에서도 주문을 했는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는 경우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왔다”고 전했다.
앤은 카카오톡으로 주문을 변경함으로써 주문에 대한 근거자료를 확보함과 동시에 유선상으로 전달하기 번거러운 도수 주문 등을 헷갈리지 않게 주문하게 함으로써 오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앤은 6월1일 글라스스토리 인천선학점, 스타안경 서울 광운대점에서 고객감사 이벤트와 렌즈타운 안산 상록수점 오픈 이벤트로 선착순 100명에게 앤365 한달착용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 6종(앤 카페, 앤 라떼, 앤 프레소, 앤 솔로, 앤 듀오, 앤 써니)렌즈 중 선택하는 품목 2팩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앤은 고객의 사랑으로 주문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28일 본사 확장이전을 통한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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