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안경원 성공판매 노하우 공유의 장 열어

한국알콘 비젼케어(대표 이은하)가 데일리스토탈①으로 승부수를 띄워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알콘 비젼케어는 ‘Back to Basic’을 새로운 모토로 삼아 안경원과의 소통을 늘리고 마케팅을 강화 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군인 데일리스토탈①을 중심으로 한 안경원 매출 견인에 주력하고 있다.
데일리스토탈①의 안착과 빠른 성장에 힘입어 한국알콘은 ‘데일리스토탈① VIP 안경원 세미나’를 지난 21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진행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30℃를 넘나드는 후텁지근한 날씨에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100여곳에 달하는 안경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오프닝 - “기본으로 돌아갈 것”
한국알콘 비젼케어 교육팀 김동필 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서 한국알콘 비젼케어의 새로운 모토와 비전이 소개됐다.
한국알콘 김미연 사장은 “함께해 주신 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는 인사말로 포문을 열며 “한국알콘은 올해 내부적으로 그동안 오퍼레이션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을 개선하는 등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알콘이 새롭게 탄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이어 지난 5월 새롭게 선임된 한국알콘 비젼케어 이은하 대표는 ‘콘택트렌즈가 왜 중요한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알콘 비젼케어의 전략변화를 전했다. 이 대표는 “현재 국내 안경원 수는 8500여개로 적정 안경원 수로 추정되는 5100개를 훨씬 넘어섰습니다. 가격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불가피한 경쟁이 야기되는 상황에서 한국알콘은 ‘Back to Basic’이라는 모토로 기본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새로운 모토에 맞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시키고, 신제품 론칭 시에는 건강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원장님을 통해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No 벌크’ 정책으로 하루에 한 팩이라도 꾸준한 리오더를 만드는 매장을 많이 만들어내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교육팀을 확충함으로써 안경원 직접 방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시켜 선생님께서 제품을 수월하게 추천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고 전하며 새로운 모토에 따른 한국알콘 비젼케어의 전략을 제시해 참석한 안경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 시장현황 - “성장하는 시장에 집중”
두번째 세션으로 현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데일리스토탈①의 주요 타겟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근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의 성장은 실리콘 렌즈가 주도해 왔다. 가격 프로모션에도 꿈쩍 않던 시장이 실리콘 하이드로겔을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알콘은 이러한 트렌드가 앞으로도 4~5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국내 콘택트렌즈 사용자 분석을 통해 △전체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10~20대가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30~40대는 인구수 대비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적은 편이다. △남성의 사용 비율은 20% 수준으로 전체의 30~40%를 차지하는 미국이나 유럽대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사용자의 55%가 신규&브랜드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잠재 고객층을 제안했다. 이러한 잠재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장하는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베스트 사례 & 질의응답
베스트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안경원의 실질적인 팁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사례 - 연신내 안경박사 김동수 원장

“데일리스토탈①은 착용했을 때 소비자들에게 적극 권장할 만한 착용감을 가졌다. 보통 오후에 건조감을 느끼는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면 효과적이다. 그리고 차트에 기록하는 습관을 들였다. 내방고객이 어떤 제품을 구입하셨는지, 어떤 샘플을 증정했는지를 체크해두면 고객은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좋아한다. 데일리스토탈①은 매출 상승 뿐만 아니라 매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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