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네오비젼(대표 김경화)이 광명큰빛영화제를 후원한다.
‘예술로 행복한 도시, 시민이 빛나는 광명’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한 광명큰빛영화제는 가족의 소통과 행복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시민영화축제로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넓은 잔디광장을 배경으로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19일 오후 6시 영화음악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들이 양일에 걸쳐 상영되며, 개막작품으로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등이 출연한 휴먼 코미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선정되었다. GV행사로 감독과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광명큰빛영화제 임웅수 조직위원장(광명예총 회장)은 “광명큰빛영화제는 ‘빛을 품은 광명’이라는 지역명의 의미를 살려 명명한 것”이라며 “빛을 소재로 꿈과 미래의 빛, 웃음과 소망의 빛 등의 섹션으로 나누어 야외에서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영화도 감상하고 여러 가지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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