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고문길)가 지난 20일 부산 골든뷰 뷔페에서 제27회 9.28 ‘안경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시안경사회 이종식 14대 회장, 김경웅 15대 회장, 윤영수 16대 회장 등 부산지부 역대회장과 경모회 이선충 회장, 존중과애정 정원석 회장, 부안회 황치희 회장, 부산사랑안경발전모임 김우현 회장 등 원로인사, 19대 집행부, 중앙회 황인행 수석부회장, 허봉현 사업부회장, 수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고문길 부산지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 및 안경사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부산시 안경사회장 표창에는 배경직, 김용덕, 박상범, 안재호, 김종구, 이병기, 박중찬, 오세별, 주영용, 안상준, 김홍기 원장이 수상했다.
한편, ‘9.28 안경사의 날’기념식은 중앙회에서 개최되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부산지부에서 개최된 바 있다.
부산지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지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여 우리업계의 기틀을 만들어주신 안경사 선배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역사와 자부심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젊은 안경사 후배들이 선대 안경사들이 이루어 놓았던 제도와 역사들을 잊지 말고 계승 발전시키자는 의의를 담고 있다”고 기념식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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