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본부·상생업체 한마음 한가족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의 ‘2016 한마음 한가족 페스티벌’이 천안 상록리조트 대강당에서 지난 22일 개최됐다.
전국 다비치 가맹점주, 가맹본부 본사 직원 그리고 협력업체인 상생기업 대표 임직원들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됐던 ‘2016 눈 건강시력지킴이 국토대행진’ 대장정을 마감하며 성대하게 치러졌다.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다비치 가맹점주 및 관계자들이 상록 리조트 대강당 앞에 도열해 차량 홍보투어를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마치고 집결했다. 가맹본부 임직원들은 전국에서 집결하는 안경사 및 상생기업 임직원들을 맞았으며, 강당에서 함께 저녁 만찬과 함께 한마음 한가족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행사는 1부 소통의 밤과 2부 화합의 밤으로 나눠 진행됐다. 페스티벌 1부는 곽흥대 총괄 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페스티벌에 참석한 상생기업 대표들의 페스티벌 개최 축하 인사말과 함께 다비치 김인규 대표의 개회사, 그리고 김 대표가 직접 다비치 미래성장전략을 제시하는 PT 시간을 가졌다.
다비치 미래성장전략에 대해 김 대표는 “다비치는 천지개벽, 혁신변화를 미래성장 기치로 정하고, 새로운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의 관행들을 버리고, 다시 백지에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이 곳에 오신 상생업체도 저희와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생태계를 주름잡던 공룡과 글로벌 휴대폰 강자 노키아가 살아남지 못하고 살아진 것은 환경과 시장에 변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변화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변화에 순응해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 다비치는 천지가 개벽할 정도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협력업체와 함께 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비치는 2017년에 3300억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성장 방안으로 세가지 키워드를 정했다. 바로 전문성, PB육성화, 디지털화다. 인재양성과 환경 구성에 대한 준비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쇼핑몰과 IT 개발회사 설립, 카톡에 버금가는 커뮤니티 개발, 매장 자동화 전문 시스템 등을 준비해 디지털화에 앞장서겠다”며 “서점에서 출발해 세계적 쇼핑몰로 성장한 아마존처럼, 안경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부 화합의 밤 행사에서는 각 지역 가맹점주들과 협력업체 임직원이 한팀이 되어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소녀 댄스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달궜으며, 밤늦게까지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소통하고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 참석한 업체로는 존슨앤존슨, 바슈롬코리아, 뉴바이오, 쿠퍼비젼코리아, 칼자이스코리아, 한미스위스, 호야렌즈, 에실로코리아, 한국알콘, 드림콘, 씨월드광학, 맥스원, 지오메티칼, 한별광학, 네오디스플레이, 블랙패션광학 등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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