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사자대상 금장에 장일광 회장·동장 강보원 제1부회장 수상

안경업계 대표 봉사단체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회장 장일광)이 지난 1일 라이온스회관 10층 대강당에서 창립 제1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창립식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동남라이온스클럽의 발전을 위해 성원해 준 라이온 지도자 및 귀빈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동남라이온스회원을 비롯한 회원가족, 라이온스클럽 내·외빈, 다양한 안경업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기념식은 장일광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16년간의 연혁 및 봉사활동 보고, 총재상과 지역부총재상, 지대위원장상 등의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재)한국소년보호협회 이세봉 사무총장과 대안협 서울지부 김종석 지부장의 축사가 전해졌다. 이어 장일광 회장이 봉사금 전달식 및 총재 공식방문 기념품 전달식 행사가 이어졌다.
시상에서 장일광 회장은 총재상 무궁화사자대상 금장을 수여받았으며 무궁화사자대상 동장에 강보원 라이온이, 총재표창패는 홍성훈 라이온이 수상했다. 총재공로메달은 유환고, 신중우, 김종찬 라이온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유환고 라이온이 총재표창패를 수여 받은 것을 비롯해 총재공로메달과 효행상, 지역부총재상, 회장상, 특별상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지역부총재상은 이규재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에는 박충실 라이온이 수상했다.
장일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 세계 라이온스 클럽 중 동남라이온스는 유일하게 안경업이라는 단일 업종으로 구성됐다”며 “명실상부한 안경사 대표 봉사단체로 안경인들의 화합과 단합이 뛰어난 단체”라고 밝혔다. 또 “이번 동남라이온스 클럽 창립 16주년을 맞아 더욱 더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기념식 2부에서는 축하케이크 컷팅 및 축배 행운권 추첨 등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국제라이온스협회354-A지구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은 전국 소년원의 소년원생에 대한 시력측정과 무료 안경제공 봉사활동을 비롯해 저개발국 안경지원 사업 등 다양한 안경 관련 봉사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