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안경광학과·방사선학과·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국가시험에서 우수한 합격률을 기록해 화제다.
제29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 27명 중 20명이 합격해 74.1%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극동대 방사선학과 졸업예정자 26명이 제44회 국가시험에서 26명 모두 방사선사에 합격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27명 중 26명이 임상병리사에 합격했다.
극동대 관계자는 “우수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해 최고수준의 학습 환경과 첨단 실습장비를 구축하고 임상실습 중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건의료계열 5개 학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으로 매년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과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