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기능 및 필요성 알려 새로운 매출 동력 삼아야
어린이 맞춤 기능성렌즈는 어린이의 시력보호 및 건강한 시생활 제공은 물론 함께 내방한 부모들에게 안경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품이기도 하다. 이에 현재 안경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어린이 기능성 렌즈를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소모비전은 ‘Dr.SOMO Junior’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유일하게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임상테스트를 거친 근시 완화 렌즈로 일반 단초점보다 약 30% 이상의 근시 완화 효과를 입증한 렌즈다. 시선 타입을 총 3가지로 나눠 분석하였는데 첫 번째로, 고개와 눈의 움직임과 시선이 이루어지는 형태 분석으로 자연스러운 근거리 주시 및 조절 부담을 감소시켰다. 두 번째로 주변부 분석은 렌즈 중심을 기준으로 코와 귀 방향을 분석해 양안 밸런스가 이루어져 계단식 수차 분포로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하며, 셋째로 행동 유형 분석으로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를 렌즈 설계에 반영했다.
자이스의 ‘마이오비전(Myo Vision™)’과 ‘엠씨(MYOPIA CONTROL™)’ 렌즈도 어린이 눈건강에 안성맞춤 제품이다. 마이오비전은 세계 최초 단초점 디자인의 근시 진행 완화 렌즈로, 칼자이스와 호주정부 산하의 Vision CRC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주변시 관리 기술’ 특허를 받았으며, 임상을 통해 어린이의 근시 진행율이 평균 30% 완화되었음을 입증했다. 엠씨렌즈 역시 근거리 조절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어 학생들의 근시 진행 완화를 돕는다. 특히 독서를 많이 하는 어린이 및 학생에게 적합하며, 넓은 근용부로 아이들과 학생들이 안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
또한 호야의 ‘리마크(REMARK)’ 렌즈 역시 최고의 어린이 기능성렌즈로 평가받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보다 편안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의 기능성렌즈로 과도한 근업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눈의 피로도를 경감시킴으로써, 학업과 업무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제품이다. 수직 비구면 설계를 적용시킨 독특한 렌즈 설계방식으로 하단부로 갈수록 비구면량이 조절돼 점차적으로 도수가 변화되는 기능영역을 만들어주며, 따라서 먼 곳을 보는 원용부에서 렌즈 하단까지 번갈아 볼 때 발생하는 착용자의 조절력 사용 부담을 덜어 눈의 피로도가 증가되지 않도록 해 준다.
데코비젼의 ‘NIDEK JUNI-i’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의 근시진행 완화에 도움을 주는 렌즈로, 장시간 교과서 및 스마트기기 등을 가까이하며, 이에 따라 근시가 빠르게 진행되는 어린이들을 위해 특화됐다. 4가지 ADD타입을 제공(+0.50, +1.00, +1.50, +1.75)하며,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자외선 차단 시리즈(UV-MAX: 자외선 420nm차단 99% ±0.5) 또한 제공하고 있어 자외선 및 청광파의 영향으로부터까지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
여기에 토카이의 ‘MYO CLEAR’도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명성이 자자하다.
토카이의 어린이용 안경렌즈 마이오클리어는 1.50, 1.60/42, 1.70 소재로 다양한 근시 처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100% Japan Origin 렌즈다.
최고급 프리폼 가공 장비를 이용한 내면맞춤형 어린이전용 렌즈로, 어린이를 위한 최고급 스크래치 강화 코팅 기본 장착, 2가지 타입(1.50D / 2.00D)을 통한 다양한 상황 대응 가능, 개인별 인셋 처방을 통한 다양한 근거리 폭주 상황 처방 가능, MC법, 투과광 최적 설계, 특수 비점 수차 설계 등 고급 설계를 통해 착용감을 극대화 했다.
마지막으로 케미렌즈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케미 퍼펙트UV’를 자신 있게 추천하고 있다. 자외선 최대 파장대 400nm 에서 99.9% 차단과 블루라이트 또한 30% 정도의 차단율을 보이는 아주 스마트한 헬스케어 안경렌즈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세계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글로벌 히트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