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으로 한 눈에 보는 부산지역 안경원당 인구 현황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위축된 소비심리의 여파가 거의 모든 산업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안경업계도 결코 예외가 될 수 없다.
이런 위기감으로 인해 안경업계에서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업계 전문가들은 노령인구 급증 및 유소년 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가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누진다초점렌즈 및 고부가 기능성제품 처방을 통한 시장확대가 시급하다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미증유의 위기상황 속에서 안경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경영전략을 세우는 데 이바지하고자 지역별로 유용한 자료를 정리해 봤다.


통계청(장래인구추계 시도편: 2013~2040)과 부산시청(부산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부산시의 전체인구는 354만6887명이다.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30년 321만여명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반대로 중위연령은 2016년 43.3세에서 계속 증가해 2030년 51.6세에 이른다.
또한 유소년 인구는 약 40만1980명에서 줄어 2030년 33만1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생산가능 인구는 256만485여명에서 계속 감소해 2030년 195만5000여명에 이르고, 반대로 노령인구는 53만6064여명에서 급속히 증가해 2030년 92만4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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