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멘토링’ 강연 등 실천적 사회공헌 문화 확대

콘택트렌즈 전문제조회사 ㈜인터로조(대표 노시철)가 새해를 맞이해 시각장애인 봉사활동 단체 아동산회(아름다운 동행 산우회)에게 임직원이 모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터로조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눈이 편치 않은 시각장애인을 도와주는 ‘아동산회’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 산우회(이하 아동산회)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도움으로 설립된 하상 장애인 복지관에서 15년 전 처음 시작된 시각장애인 산행 프로그램으로 총 140차례 이상, 매 산행마다 1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할 정도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터로조와 아동산회의 첫 만남은 노시철 대표이사의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평소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서 기업의 CSV(공유가치활동)에 관심을 두고 있던 노 대표가 포럼에서 만난 서강대학교 동문으로부터 아동산회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고 2012년 그해 가을부터 참여하게 되었다.
인터로조 경영지원본부장 이웅영 상무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기업이 행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대표이사부터 직원까지 늘 고민하고 있다. 금전적인 기부 또한 해마다 진행 하지만 활동적인 부분을 더욱 확산해 가고 있다. 그 중 하나로 몇 해 전부터 실시 중인 중소기업청과 연계한 대표이사의 ‘꿈 멘토링’ 강연이 있다. ‘꿈 멘토링’ 강연은 꿈을 잃어가거나 흐려지고 있는 요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본인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로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범위를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활동적인 면을 더욱 강화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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