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디앤씨, ‘2018 신년하례회 및 수주회’로 위대한 여정 시작

지난 6일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안경나라, Seechannel’ 등 전국에 440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토마토디앤씨 안경사업부가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홀에서 ‘2018 신년하례회 및 수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국내 최대 및 최고의 안경체인이라는 명성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말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대대적인 인원 충원 및 조직 개편으로 다시 태어난 가맹본부가 준비한 첫 행사이자, 경영자 회의를 통해 올해 진행될 주요 사업들을 가맹점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였던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기대감과 활력이 넘치는 자리였다.
수주회가 아닌 광학전시회를 연상케 하는 역대급 규모도 인상적이었지만 프레임부터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광학기기 및 부대용품까지 각 분야 유력 협력사들이 불황속 안경사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프로모션 및 할증 이벤트를 전개해 안경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토마토디앤씨 가맹본부 역시 별도로 자사 PB 제품들에 파격적인 이벤트를 제공해 가맹점주들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
여기에 오전 11시 수주회를 잠시 멈추고 진행된 ‘2018 경영회의’는 이날 행사의 백미였다.
황상엽 부대표와 박상호 영업이사가 B.I(Brand Identity) 및 S.I(Space Identity) 리뉴얼부터 어플리케이션 및 APP 개발, PB 누진다초점 렌즈 ‘뷰프로’ 출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의회 구성, 우수가맹점 해외연수 등 지난해 가맹본부가 추진했던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연내에 가맹점 쇼핑몰 론칭, 고객관리 시스템 개발, 공중파 PPL 광고, SNS 마케팅 강화 등 가맹점 매출향상 전략을 발표해 새로운 경영진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버렸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홍보마케팅 부문, 상품부문 등 약 20여 우수가맹점에 대해 600만원 상당의 I-FIT 장비와 해외여행상품권 시상이 거행됐으며, 점심 식사 후 수주회가 재개되고 모든 참석자들에게 약 9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가맹본부가 제공해준 버스를 타고 이른 아침 출발했다는 한 안경사는 “경영자 회의에서 말이 아닌 계획과 전략으로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 가맹본부의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사실 토마토디앤씨는 국내 최다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가맹점들이 가맹본부와 똘똘 뭉친다면 못할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과거의 아픈 기억은 모두 있고 올해가 토마토디앤씨가 제 2의 전성기를 맞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토마토디앤씨 관계자도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대부분 참석해 주시고, 또 가맹본부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의 말씀과 함께 격려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토마토디앤씨 가맹본부는 국내 최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 가맹점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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