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눈에 패션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국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는 컬러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지오메디칼(대표 박화성)이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지오메디칼은 오는 3월5일부터 7일까지 상해 세계엑스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상해 국제 안경 광학기기 박람회(이하 SIOF : The 18th China(Shanghai) International Optics Fair)에 참여한다. SIOF는 세계에서 가장 큰 광학 전시회 중 하나로 콘택트렌즈를 포함한 광학, 안경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세계 각국의 업체들이 참가한다.
이번 SIOF에서 지오메디칼은 국내와 해외 각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홀리캣’, ‘아이니크’, ‘미미’ 등의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홀리캣, 아이니크는 인공심장이나 혈관수술에 사용되는 생체친화물질인 퍼스퍼릴콜린(PC; Phosphorylcholine)성분과 실리콘 하이드로겔 성분을 결합한 프리미엄급 컬러 콘택트렌즈로, PC 성분의 표면 수분증발 억제 기능이 탄탄한 수분층을 형성해 장시간 착용해도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하고, 단백질 흡착과 박테리아 생성도 억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오메디칼의 해외 영업팀 담당자는 “2013년부터 꾸준히 SIOF에 참가하면서 지오메디칼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SIOF 참가로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며 이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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