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품목 및 가격대 장점 … 전용 홈페이지 구축 등 소통 강화

최근 몇 년의 안경 시장을 정리하면 혼돈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하우스 브랜드의 부침이 있었고, 전반적인 경기 하강의 영향을 받아 많은 유통회사가 문을 닫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등장하는가 하면, 오히려 늘어난 숫자로 인하여 이익률이 줄어든 안경원이 재고율과 순환율, 이익률에 관심을 더욱 크게 가지고 유통을 바라보는 상황이 되었다.
하우스 브랜드의 특징은 독특한 디자인과 소비자 마케팅을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로 뒷받침하는 것이었는데, 몇몇 선도적인 업체를 제외하고는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며 공급가를 올리고, 안경원의 이익률을 줄이며, 소비자에 대한 직접 판매로 이어져 안경 시장의 크기는 늘렸지만 안경원에는 오히려 도움이 안 되는 역할을 한 것도 사실이다.
이런 안경 유통 시장에서 2012년 창립이 후 꾸준히 안경원과의 소통을 통하여 안경원의 이익을 지켜주려는 국산 안경 업체가 있다. 바로 주식회사 와이케이옵틱스(대표 윤병노)다.
 와이케이옵틱스는 대표 브랜드인 Marc Jay, B.macowsky외에도 Red Cettu, Bacumm, vish vanka 등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데, 약 700여개의 안경원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각 브랜드별로 특징과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다른 제품에 비해 안경원에 적정한 이익률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것이 보장된다는 것은 꾸준히 공급가 이상의 품질이 보장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우월한 가성비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태국에 유통 시장 진출을 위해 1차 선적을 하였고, 미국에서도 사업 제의를 받은 상태이다.
YK옵틱스 관계자는 “근래 기능성 렌즈 가디언을 장착한 선글라스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는데, 하반기에도 파격적 디자인의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보여드릴 계획이다”며 “현재 안경사분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는데 조만간 오픈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다. 녹록하지 않은 경제상황이지만 YK옵틱스는 철저하고 실효성 높은 안경원과의 상생정책으로 안경사분들이 자신감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경주할 거란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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