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당뇨 진단 스마트 콘택트렌즈 출시 예정

㈜인터로조(대표 노시철)가 화이바이오메드 70억원 투자를 결정하며 스마트렌즈 상용화를 위한 조인식을 열었다.
인터로조는 이번 투자로 스마트 헬스 케어 콘택트렌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월드클래스 300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임을 물론, 동시에 조기 상용화까지 달성하여 기능성 렌즈 시장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투자는 화이바이오메드에서 개발한 당뇨병을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의 상용화를 위한 투자다. 인터로조 관계자는 “화이바이오메드에서 개발한 당뇨 진단 스마트 콘택트렌즈는 2021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로조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 중인 당뇨진단 스마트 콘택트렌즈는은 물론이고, 콘택트렌즈에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약물 방출용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연구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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