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안경 산업에 있어 기능성렌즈 시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비자 뿐만 아니라 안경사도 주목하고 있는 제품은 단연 드라이빙 렌즈인데, 이에 발맞춰 국내 최초의 야간 운전용 렌즈인 가디안렌즈가 리뉴얼되어 2018년 하반기 기능성렌즈 시장 전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드라이빙렌즈와의 차이점은, 유브이 495nm에서도 뛰어난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어 유해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신개념 특수염료와 신모노머 결합으로 투명 드라이빙 렌즈보다 대비감도가 높아 야간 운전시 선명도가 뛰어나며, 맞은편 자동차로부터 발생하는 헤드라이트로부터 눈부심을 낮춰주는 등 운전자가 야간 운전시 느끼는 많은 불편사항에 대하여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1.56, 1.60, 1.67의 굴절률로 출시되었으며, 기존 가디안 렌즈의 단점이었던 착색의 불규칙을 개선하였고, 차량 불빛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신기술을 도입하였다. 여기에 가디안 렌즈 내에 입김마크로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일반 착색렌즈와의 차별성을 두고, 가디안 렌즈 구매시 고객에게 정품 보증 카드가 제공되는 등 고객이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였다.
이외에도 가디안상사와 태성광학은 전국 400여 안경체인을 가지고 있는 ㈜안경매니져와 MOU를 체결,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반을 갖추 만큼 앞으로 시장에서 더욱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디안렌즈는 무의미한 가격경쟁을 지양하기 위해 가디안 특약점을 운영, 정상가 유지를 위한 노력과, 특약점 거리제한을 통해 상권을 보호할 예정이며, 가디안렌즈 구매시 품질보증카드와 온·오프라인에 가디안 정품 특약점 홍보 등 생산업체와 대리점, 특약점이 서로 win-win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안경원에서 드라이빙 기능성렌즈 판매촉진을 위해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모티브로 한 LED 테스터기를 출시하는 등 설명만을 통한 판매가 아닌 고객이 직접 착용하고 느끼게 함으로써 적극적인 소비자 판매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가디안 전국 특약점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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