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세계 판매 1위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전 제품에 트랜지션스(변색렌즈) 옵션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바리락스’ 전 제품에 ‘트랜지션스’ 옵션이 확대 적용되면서 모든 사용자는 ‘바리락스 X’, ‘바리락스 S’, ‘바리락스 피지오’, ‘바리락스 컴포트’, ‘바리락스 리버티’ 등 바리락스의 모든 시리즈에서 굴절률에 제약 없이 변색렌즈 트랜지션스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누진렌즈 핵심 소비층인 노년층 외에 30~40대에서도 ‘젊은 노안’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전 연령대에서 누진렌즈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야외 스포츠 및 아웃도어 인구가 크게 늘면서, 자외선 차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하나의 안경으로 시야 교정 및 자외선 차단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바리락스 트랜지션스’ 확장 출시를 통한 변색렌즈와 누진렌즈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에는 굴절률, 제품에 따라 제한적으로 적용할 수 있던 트랜지션스 옵션을 이제 바리락스 모든 모델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며 “바리락스 전 제품에 트랜지션스 옵션을 적용해 소비자층을 확대하고, 안경원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누진렌즈와 변색렌즈 분야를 통합해 시장 경기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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