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통 하우스 브랜드 림락(Rimrock)이 지난 7일 열린 싱어송 라이터이자 음악프로듀서 진보의 첫 단독콘서트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림락은 단순한 아이웨어를 넘어 ‘Timeless Eyewear’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도 지켜온 예술적 가치와 감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진보는 알앤비 소울 부분으로 한국대중음악상을 두 차례나 받은 힙합계 대표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으로, 그동안 크러쉬, 자이언티, 방탄소년단(BTS)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앨범에 프로듀서 및 송라이터로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보 더 슈퍼프릭과 신드럼(JINBO the SuperFreak과 신드럼)’ 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드러머 신드럼의 그루브와 수준급 연주자들의 풍부한 연주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림락은 공연 후원과 아이웨어 협찬 등을 통해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동시에 브랜드와도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림락 마케팅팀은 “변화하는 트렌드에도 시대의 유행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감성을 고집하는 점이 뮤지션 진보와 림락의 공통점이다. 옛 가요를 재해석하고, 힙합과 소울, 일렉트로닉 같은 새로운 장르를 결합한 다채로운 그의 음악은 림락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일치한다”며 “림락은 소비자가 찾는 브랜드가 아닌 소비자를 찾는 브랜드로서,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을 확대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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