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콘택트렌즈 과학 지식 전달 및 실습 시간 가져

JJI(Johnson&Johnson Institute) 아큐브 교육팀이 지난 7월18일 을지대학교 콘택트렌즈동아리 ‘C.L’를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대표 학술 동아리 중 하나인 ‘C.L. (지도교수 이군자)’ 소속 학생들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JJI 아큐브 교육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평소 콘택트렌즈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최신 콘택트렌즈 과학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실습을 통해 콘택트렌즈에 대한 포괄적인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견학 프로그램의 시작은 김재민 교육원장의 존슨앤드존슨 회사 소개와 안경사와의 학술적 파트너쉽에 대한 내용으로 문을 열었다. 보다 경쟁력 있는 미래 안경사가 되기 위해 전문성 향상을 강조한 김재민 교육 원장은 지속적인 학술적 관심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는 조언을 전하였다.
이어 아큐브 학술팀 장영은 차장과 박영주 대리가 눈물 과학, 자외선 차단 등 콘택트렌즈의 최신 기술 및 관련 학술 정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동아리 학생들의 학습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하기 위해, 강의뿐 아니라 핸즈온 실습, 온라인 퀴즈 챌린지까지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은 ‘선배와의 만남’은 학생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다. 아큐브 학술팀과 세일즈 컨설턴트를 걸쳐 현재 스페셜티(난시 및 멀티포컬) 렌즈 마케팅을 담당하는 브랜드 매니저 ‘임상묵 과장(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13기)’의 커리어 멘토링으로 마무리 되었다.
다채로운 커리어 루트를 실제로 경험한 장본인인 만큼, 안경광학과 선배로써 남들과 다른 길을 가는데 두려워 말고 용기를 내어 개척해 보라는 진취적인 조언과 함께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전하였다.
본 견학 프로그램을 함께 한 C.L. 동아리 회장 14학번 이상우 학생은 “앉아서 받는 수업이 아닌 직접 활동하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동아리 친구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며, “특히 학교 동문 선배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견학을 통해 안경사만이 아닌 아큐브와 같은 산업체로의 진출 등 새로운 커리어 방향에 대해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렌즈에도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하며, “더 차별성 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동기부여와 배움에 대한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견학은 한국존슨앤든존슨 비젼이 안경사의 가치(Value) 향상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같이(GACHI)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프로젝트 담당인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학술부 장영은 차장은 “안경광학과 학생들에게 시력 보건 전문가로써 자긍심을 높이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중이다”며, “연중 진행될 같이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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