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이 사하구 장림2동 안경나눔 봉사에 함께했다.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장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무료시력검사 및 안경나눔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안경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는 장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비치안경체인 장림삼거리점 김복일 원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시력검사 후 안경과 돋보기를 무료로 맞춰주는 맞춤형 봉사로 어르신과 학생 35명이 혜택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눈이 잘보이지 않아도 비용이 부담되어 안경 맞추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까지 직접 와서 도움을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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