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 및 소비자 혜택 강화 … “다양한 마케팅 지원 확대”

지난해 안경렌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와 최신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큰 폭으로 재정비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는 안경렌즈 전문기업 대명광학(주)이 다가스 삼총사 시리즈로 미증유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큰 성과를 보여 화제다.
안경원 상황에 맞는 가격정책과 지원책 그리고 제품라인 확대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노력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먼저 다가스 삼총사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단기간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디소프트(DAGAS Real Form D-SOFT)다.
대명광학 자체조사 결과 론칭 3개월 만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제품으로, 이제는 스테디셀러 등극을 앞두고 있다.
초기노안자용 내면누진으로 빠른 적응이 가능하고 원, 중, 근거리의 부드럽고 무난한 시야확보가 특징으로 가격 부담 없이 누구나 누진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누진대는 9, 11, 13, 15 mm, 굴절율은 1.50부터 1.74까지 국내 최다 굴절율로 다양하게 선택가능하다.
두 번째 주인공은 ‘디 발란스(DAGAS Real Form D-BALANCE)’다.
다가스 최고급형 누진으로 우수한 기술력이 안경사들에게 인정받으면서 국내 안경렌즈 시장에서 프리폼 렌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름에서 쉽게 유추할 수 있듯 원, 중, 근거리의 조화로운 설계로 현저하게 적은 부적응이 가장 큰 특징으로 프리미엄급 내면누진렌즈로써 주변시 울럼임과 비점수차를 최소화 했으며, 하드·소프트 타입의 균형 잡힌 설계로 착용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이다.
다가스 삼총사 시리즈의 마지막 주인공은 ‘디지털 모바일(DAGAS DIGITAL MOBILE)’이다.
기존의 단초점 및 누진 착용자에게는 약간의 적응이 필요하지만 한 번 적응하면 중, 근거리 시야를 훨씬 선명하고 넓게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이동 중 혹은 고정된 자세에서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적응이 쉽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대명광학 관계자는 “대명광학은 앞으로도 국내 안경 렌즈 분야 정통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선다는 ‘다가스’ 의미에 맞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밀착한 기능성 제품을 계속해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며 “동시에 소비자와의 거리를 줄이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안경원 지원책을 펼쳐 안경원과 동반성장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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