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 경주분회가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경북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양남 효동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라! 행복마을 양남면’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찾아라! 행복마을’은 여러 방면의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소외된 마을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재능 나눔과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경주전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자는 목표로 2011년부터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해온 행사로 올해 월성원자력본부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동경주 지역에는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남면 효동2리 등 5개마을 지역주민 200여명이 찾아 성황리에 행사가 이뤄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력검사 및 돋보기안경 제공(대한안경사협회 경주분회)를 포함해 건강검진(계명대경주동산병원), 치매조기검진(경주치매안심센터 경주보건소), 발마사지 및 네일아트(삼성생활예술고발e편한세상, 봉숭아네일), 이미용(동대헤어시티 이미용봉사단), 서금요법(고려서금요법 경주시지회), 방충망 수리(함께하는 봉사단), 칼갈이(월성원자력 자원봉사대) 등 10여개 봉사 프로그램과 함께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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