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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각막염 치료 가능한 콘택트렌즈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 권인찬 교수 연구팀, 기능성 단량체 첨가 성공해
2018년 10월 05일 (금) 09:42:33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결막염과 각막염 치료가 가능한 콘택트렌즈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팀이 결막염과 각막염 치료를 위한 콘택트렌즈 개발에 성공해 앞으로 콘택트렌즈를 활용한 안구 질환 치료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IST는 지난 14일 신소재공학부 권인찬 교수 연구팀이 소프트 콘택트렌즈에 기능성 단량체를 첨가하는 데 성공해 콘택트렌즈에 항염증 약물을 효과적으로 적재해 안구 감염증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약물전달은 점안액을 직접 주입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효과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약물 분자의 형태나 성질에 따라 콘택트렌즈에 적재 가능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현재 치료용 콘택트렌즈로 응용되는 약물은 매우 한정적인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인 안구 염증 치료용 항생제인 오플로삭신(Ofloxacin)과 네오마이신(Neomycin)은 일반 콘택트렌즈에 거의 적재되지 않는다.
연구팀은 콘택트렌즈에 기능성 단량체를 첨가해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증대시켜 오플로삭신은 기존의 20배, 네오마이신은 50배에 달하는 양을 콘택트렌즈에 적재하는 데 성공했다.
기능성 단량체 첨가로 콘택트렌즈 함수율(친수성)이 증가하고 약물의 양전하와 기능성 단량체 음전하 사이의 정전기적 상호작용 발생하기 때문이다.
권인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치료용 콘택트렌즈의 광범위한 사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향후 다양한 안구질환 치료용 약물들, 특히 양전하를 갖는 약물들에 널리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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