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내 다양한 임상 활용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

(사)대한안경사협회 2018년도 추가 보수교육이 지난 11일, 12일 양일간에 걸쳐 건국대학교 새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첫째 날 보수교육은 대안협 김종석 회장의 개회사 및 개강사로 시작됐다. 1, 2교시는 홍안경콘택트안경원 홍성철 안경사가 강사로 나서 ‘콘택트렌즈에 대한 고지의무 강화 법률 개정이 안경원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했다. 3, 4교시는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임현성 교수가 ‘안경 처방에 필요한 임상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에는 예일 안경원 허성인 박사가 소프트 콘택트렌즈 재질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강의로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 전인철 교수가 ‘편안한 시생활을 위한 실무검사’에 대해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박상일 교수가 굴절검사와 청색광에 대한 강의 진행했으며, 경동대학교 김대종 교수가 백내장 수술 후 굴절검사시 고려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춘해보건대학교 김학준 박사가 ‘임상활용 가치가 높은 안경지식 부등시’에 관련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어 여주대학교 이기석 교수가 ‘안경사와 약시’에 대한 내용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공통적으로 강연자들은 안경원 임상에 대한 전문영역 확대를 통한 해법을 강조해 안경사들의 뜨거운 교육 열기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