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시장 불황 속 독보적 인기… 20代 여성고객 맞춘 디자인 압권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단독 수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카린의 플래그쉽 스토어인 홍대라운지에서 선보인 이번 수주회에는 주요 파트너사 및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종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카린에서는 2019년 컬렉션의 주요 모델과 카린의 인기 모델들로 선을 보였다. 특히 제품의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풀-메탈 중심의 도수테와 메탈&틴트렌즈 조합의 신제품 선글라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톱스타 수지와 김유정 등 인기 여배우들이 착용한 ‘제인’ 안경은 라운드 메탈형과 레오파드 컬러가 가을 시즌과 맞물리는 디자인으로 추천되며 안경사들의 큰 이목이 쏠렸다. 또한 내년에도 강세가 보일 틴트 선글라스와 메탈 선글라스는 카린만의 무드로 디자인되어 선보였다. 실모 전시회에서 소개된 제품과 뉴욕 패션위크에서 소개된 오즈라나와의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등 트렌디하고 과감한 디자인들도 엿볼 수 있었다.
카린의 모토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아이웨어’인 만큼 얼굴형을 고려한 형태와 제품의 퀄리티, 패션아이템으로써의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다방면으로 고민한 흔적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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