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가 지난 8일 호텔 이비스 엠버서더에서 경기 및 수원지역 200여명을 대상으로 케미렌즈의 신제품인 스포츠 고글전용 안경렌즈 ‘프로세이버와 엑스페디션’ 소개와 10월 출시한 운전자용 드라이빙렌즈 출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도한 케미렌즈 교육총괄 이효선팀장은 스포츠렌즈의 기본적인 기능과 국제규격 강도테스트 실험영상을 통해 일반 렌즈보다 10배 이상의 강도를 증명하였으며, 더불어 안면각, 경사각의 중요성을 여러 임상사례 등을 통해 검증하면서 프로세이버 및 엑스페디션만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X-드라이브렌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팀장은 공신력 있는 국내외 논문 분석을 통해 드리이빙 렌즈의 필수 기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X-드라이브렌즈만의 우수성 및 차별성을 기술자료로 전달했다.
X-드라이브는 주간 및 야간 운전시 모두 적합하면서도 자외선 완벽 차단과 청색광 차단 기능도 겸비해 착용자의 눈 건강까지도 고려한 안경렌즈다. 기존 이러한 기능들이 탑재가 되면 렌즈의 투과율이 저하될 수 있지만, 케미렌즈는 기술개발을 통해 가시광선 투과율 97~98% 이상을 자랑한다.
후반부 누진렌즈 시장 관련 세션에서 이팀장은 국내 누진렌즈시장 현황과 외국의 누진시장 사례를 비교 분석 한 후 누진안경 시장확대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어떻게 해결하고, 또 시장 방향성에 대해 각종 설문 및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제시해 안경사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안경사들도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화답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안경사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그동안의 케미렌즈의 땀과 그 결실을 소개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며 “케미렌즈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안경사분들의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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