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형 HOUSE & INDIE EYEWEAR 브랜드 안경사 만나

수입 HOUSE & INDIE EYEWEAR 브랜드들의 총연합 전시회인 제24회 EFIS가 지난 15일 목요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과 몽블랑홀에서 열렸다.
총 16개 수입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와 국내 인디 아이웨어 브랜드 유통 및 제조사가 2019년형 신모델을 안경사들에게 대거 선보이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주회 참가사로는 로덴코리아, 세양코리아, 지오코퍼레이션, 오피스W, 마루아이티씨, 한독광학, 엠투아이티씨, 아주옵틱스, JNB, 제이나인코퍼레이션, 레인코트코리아, 오이코스, 오드아이웨어, 빅스타아이엔지, 씨슬로우, CED 등 여러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아이웨어 시장에서 10년의 역사를 지닌 독보적인 하우스 및 인디아이웨어 브랜드의 연합 전시회인 EFIS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최근 아이웨어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타 안경원과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을 찾는 안경사들이 대거 찾아와 행사장은 성황을 이뤘다.
EFIS 주최측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2019년 아이웨어 디자인 및 트렌드를 소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24번째 전시회에는 리베라호텔 대연회장에서 프랑스 파리의 국제안경전시회인 SILMO에 출시된 각 브랜드들의 신제품 전시와 참여업체의 새로운 브랜드 론칭 행사가 열려 기존 수주회보다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을 방문한 안경사 입장에서 수입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 신제품을 국내에서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일부 브랜드는 해외 본사 관계자가 직접 방한해 국내 안경사들과 브랜드에 대해 상담을 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즌에 내년도 신모델을 사입하려는 안경원과 안경사들의 하우스 및 인디아이웨어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들에는 역시나 하우스 브랜드답게 다양한 컬러와 안구형태 등 매우 독특한 유형의 프레임이 많아져 하우스 전시회답다는 평을 얻어냈다.
제24회 EFIS 전시회는 다양하고 검증된 하우스 및 인디아이웨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안경 전시회로 마무리 됐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