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스포츠렌즈·드라이빙렌즈·누진렌즈 총망라
매년 획기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력이 더해진 신제품을 출시하며 안경렌즈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는 케미렌즈의 2018 신제품이 공개되는 자리였던 만큼 이날 행사에는 이른 시간이지만 수도권 지역 안경사들이 대거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먼저 공식적인 세미나에 앞서 케미렌즈 임종국 영업이사가 참석한 안경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안경사와 함께 미래 비전을 밝히기 위해 나아가는 케미렌즈의 전략과 포부에 대해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케미렌즈 이효선 교육팀장의 주도로 본격적인 세미나가 시작됐다.
이 팀장은 케미렌즈의 스포츠렌즈 신제품 ‘프로세이버’(PROSAVER)와 ‘엑스페디션’(EXPEDITION) 의 특장점 및 우수성에 대해 소개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반 선글라스 렌즈와 케미 스포츠 고글용 강도비교 테스트(Dropball test)를 직접 안경사와 함께 시연하며 참여 안경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프로세이버와 엑스페디션이 활동성 강한 외부에서 착용하는 스포츠 고글의 특성에 맞게 특수 고강도 소재로 안정성까지 담보한 것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준 것이다.
이어 케미렌즈 프로세이버와 엑스페디션의 강점인 스포츠 고글 전용의 개인맞춤 디자인 설계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안경사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다.
일반적으로 고글 안경은 휘어져 있는 곡선 구조의 특징상 안면각이 크고 커브가 높은 렌즈를 사용해야 되는데, 일반 선글라스용 렌즈로는 시각적 왜곡현상 및 울렁거림 현상이 발생해 도수가 있는 경우 교정시력이 정확히 이뤄질 수 없다. 케미 개인맞춤 스포츠 고글 전용 디자인은 Sporthin 계산엔진으로 고 커브 렌즈 왜곡 수차를 제어하며, 개인맞춤 FF 처방으로 고글 프레임의 장애요소, 안면각·경사각·정점간 등을 최적화 했으며, 프레임 발생 도수 오차의 최소화를 실현한다. 또한 렌티큘러 서비스로 가장자리 두께 감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식시간 이후 계속된 2부 시간에는 케미렌즈의 드라이빙렌즈 신제품 ‘엑스-드라이브’(X-DRIVE)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이 팀장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과 한국 도로교통공단의 자료를 인용하며 “미국 전체 교통사고의 1%가 전조등에 의한 눈부심으로 인해 발생한다. 더불어 미국 국가통계센터에서 도로와 환경조건을 기준으로 6950건의 충돌사고를 분석한 결과 충돌사고의 16.4%가 전조등에 의한 눈부심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주간 및 야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 및 사망자수를 조사해본 결과 야간의 사고 발생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하며 야간 운전의 위험성을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전달하며 ‘X-DRIVE’에 대한 고객 니즈를 전했다.
케미렌즈의 획기적인 드리이빙렌즈 ‘X-DRIVE’는 밤 운전을 방해하는 가로등과 차량 전조등 빛의 눈부심과 번짐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야간 운전에 필수적인 안경렌즈의 가시광선 투과율이 97~98% 이상이어서 전방의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이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케미렌즈 누진시리즈 매직폼 시리즈(MAGIC FORM SERIES)의 기술력과 우수점을 설명하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홍보 영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팀장은 “케미 매직폼 시리즈는 누진렌즈에 대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합리적인 가격책정으로 소비자의 접근성을 크게 확대시켜 안경원 매출 향상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미나가 종료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키자니아 입장권을 선물하고, 기념품을 전달해 피로를 달랬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며 진짜 어른이 되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약 1만 제곱미터 규모의 키자니아 서울에는 현재 국내외 각 분야를 대표하는 50여 개의 파트너사의 참여 속 경찰관, 공무원, 교사, 요리사, 의사, 수의사, 방송인, 연구원, 마술사, 법조인 등 90여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생생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케미렌즈는 안경업계 최초로 지난 8월 키자니아 서울 2층 32번 매장에 안경원을 개설하고 안경산업 위상 및 안경사 전문성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