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최애’하는 아이웨어 브랜드 ‘퍼블릭비컨’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국내 하우스 新星 업체 ‘비컨플레이스’

국내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 전성시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금도 수많은 브랜드가 탄생하고, 사라지길 반복하고 있다. 국내 안경시장에서 포화상태, 브랜드 홍수시대에 서서히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의 옥석이 가려지고 있다.
국내 아이웨어 시장에서 지난해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하우스 아이웨어 업체가 있다. 주인공은 ‘퍼블릭비컨’ 브랜드로 세간에 알려진 ㈜비컨플레이스다.
지난 2015년 9월에 설립된 (주)비컨플레이스는 이듬해에 하우스 브랜드 ‘퍼블릭비컨’을 론칭한다. 론칭 후 아이웨어 시장에서 급신장한 ㈜비컨플레이스는 프랑스 실모 등 해외 국제광학전시회에 참가하면서 해외 디스트리뷰터 업체와 계약을 전개, 수출에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스위스, 파리 등 수출 계약을 마친 상태다. 내수는 국내 120여개 안경원과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비컨플레이스 관계자는 “퍼블릭비컨 아이웨어 브랜드는 변화하는 젊은 세대의 문화와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다른 시각과 재해석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하는 패션브랜드임을 표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퍼블릭비컨에서 퍼블릭은 젊음을 비컨은 변화를 선도하는 데 주체가 되는 사람을 지칭한다”고 덧붙였다.
신생 브랜드인 만큼 나이, 성별,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변화의 선도적인 주체가 되고, 젊음을 표현하는 브랜드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 퍼블릭비컨은 유니크한 감성으로 남과 다름을 표현하려는 사람, 앞서나가는 트렌드를 표현하려는 사람, 현대적인 디자인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보여주고 싶은 사람, 그리고 완벽하게 다듬어진 선이 그려내는 아름다움을 원하는 모두를 위한 패션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실제 국내 유명 스타와 셀럽들이 ‘퍼블릭비컨’을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착용한 선글라스로 알려지고 있으며, 수많은 스타들이 퍼블릭 비컨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비컨플레이스 관계자는 “비컨은 그 시대가 가장 원하는 색감과 스타일로 제작된다. 또 생산 과정에서 최고의 퀄리티와 함께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공용 부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사소한 것에도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며 “어느 시대에서나 패션은 그 세대를 지칭하는 하나의 표현 방식이다. 우리는 패션이라는 코드 안에서, 하나의 문화이면서 소통의 창구로 동시대를 명확히 표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2019년 기해년, ㈜비컨플레이스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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