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경원(원장 한창규)은 지난 11일 천안시 성정2동(동장 송재열)은 11일 동장실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릴레이 사업’ 지역사랑나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나눔 릴레이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동네에서 우선 해결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22개 업체에서 890여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쌀·치킨·빵·피자·컵과일 등 19개 품목의 먹거리와 피아노·태권도 교육 등의 재능기부 활동 등으로 지역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매월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하는 관내 저소득층 3명을 대상으로 안경과 렌즈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창규 원장은 “경제적 문제로 안경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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