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51)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임명됐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는 차관급 직위다.
김원이 정무부시장이 서울시에서 박원순 시장을 보좌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1년 박 시장의 첫 당선 때 2년4개월간 1기 정무보좌관을, 2014년 재선 됐을 때 9개월간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임기는 3월21일부터 시작한다. 김원이 정무부시장은 “서울시 제로페이 활성화와 소상공인이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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