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비전(대표 신승종)의 독일 명가 브랜드 ‘로덴스톡’이 지난 1월 근적외선 차단렌즈 코스모릿 아이알 플러스(Cosmolit IR Plus)를 론칭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IR테스터기를 2월 본격 출시해 안경사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R테스터기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근적외선 영역대를 볼 수 있게 한 장비로 근적외선 차단 유/무를 쉽게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전달하는 데 매우 용이하다. 일반 착색렌즈와 Cosmolit IR Plus렌즈가 함께 결합된 플리퍼를 눈에 대고 IR테스터기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보면 LCD로 근적외선의 차단 유/무가 출력되어 보여지게 되는 원리다.
IR테스터기와 함께 제공되는 플리퍼는 일반착색렌즈와 Cosmolit IR Plus렌즈가 함께 결합되어 있는데, 육안으로는 일반 착색렌즈가 진한 색을 띄기 때문에 근적외선의 차단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로 IR테스터기를 통해 보면 일반 착색렌즈는 투명하며 Cosmolit IR Plus렌즈는 진하게 보이는 것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