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경렌즈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에 높여나가고 있는 펜탁스(PENTAX)가 올해 야심작 드라이빙 렌즈 전용 테스터기를 개발하고 안경원 배부에 나서고 있다.
신제품의 본격 론칭에 발맞춰 테스터기를 공급해 출시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다.
펜탁스의 이번 신제품 드라이빙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렌즈표면의 특수 기능성 코팅으로 눈에 들어가는 유해한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빛을 산란 및 반사시켜 눈에 자극을 최대한 줄여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돕는 것이다. 펜탁스 드라이빙 테스터기 역시 이런 우수성을 안경사가 내방하는 고객에게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발신부에서 나오는 420~450 nm 영역대의 유해한 빛이 얼마나 강하고 유해한지를 체험하고, 펜탁스 드라이빙 렌즈의 유무에 따라 눈의 피로감을 체험케 하는 원리다.
이번 테스터기에 대해 펜탁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드라이빙 렌즈 출시에 앞서 안경원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보다 손쉽게 전달하고, 안경사분들이 자신 있게 추천하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테스터기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단순한 원리이지만 고객이 강한 헤드라이트 빛의 유해성을 직접 경험 할 수 있어 제품의 우수한 기능은 물론 안경사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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