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임상워크숍 5월28일 서울서 개최… 사전 접수 시작

오는 28일 한국 안경사를 위한 ‘2019 노안임상워크숍(워크숍 준비위원회 유근창 위원장)’이 서울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달인 안경사 노하우 전수를 통한 노안시장 숨은 1조를 찾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 안경사의 권익향상과 전문성 강화라는 업계의 꿈을 앞당기기 위해 안경계의 산학연(産學硏)이 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응대부터 성공마케팅 사례, 고객의 클레임 해결 사례 등 현장에서 임상을 하고 있는 안경사 중심으로 운영돼 매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5회째 행사는 노안과 관련 성공적으로 시장이 잘 개척되어있는 해외의 연좌를 초청,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시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내용이 전파 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직접 홈페이지(kodf.or.kr)에서 사례 접수를 통한 심사가 이루어지고, 해당 내용을 기본으로 실무 중심 내용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 크게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오전에는 ‘노안시장 확대전략 및 해외 트랜드’라는 키노트 강연을 미국 검안사 Dr. Jenerou, 호주 검안사 Luke Cahill이 진행하며,  오후에는 해당 키노트와 연관되는 주최사별 세션이 이뤄진다. 참석자들은 평소 임상에서 다뤄질 수 있는 내용을 선택해서 참관하는 방식이다.
임상사례 공모는 5월10일까지 진행되며,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안경사 및 안경업계 종사자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임상워크숍에 참여를 원하는 안경사는 임상워크숍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사전 온라인과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를 통해 희망 세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유근창 임상워크숍 준비 위원장은 “달인 안경사의 노하우 전수로 노안시장 확대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 연구, 임상방법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고객응대 스킬 업그레이드를 위한 행사인 만큼 보다 많은 안경사분들이 참여해 도움을 받으셨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