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반짝이는 별을 렌즈에 담았다”…ASSL 기술 적용

(주)인터로조(대표 노시철)가 국내 최초 원데이 펄렌즈 아스트라(Astra)를 전격 출시했다.
‘우주의 반짝이는 별처럼 은은한 눈빛을 만들어 준다’는 의미를 담은 인터로조의 원데이 펄렌즈 아스트라는 펄 컬러 안료를 사용해 반짝이는 눈빛을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아스트라는 렌즈 내경에서 외경으로 퍼져나가는 은은한 꽃모양의 디자인 패턴과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눈동자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엣지 라인 패턴으로 펄렌즈의 단점인 이질적인 디자인을 보완했다.
특히 아스트라에는 렌즈 표면을 매끄럽게 하고, 보습감을 유지하는 ASSL(Aqua Safety Shield Layers) 기술이 적용되었다. 렌즈 표면 슬립성 개선 및 친수성 향상 코팅층을 형성하는 습윤성 코팅 기술로, 콘택트렌즈 표면의 마찰계수를 감소시켜 슬립성을 개선했고, 습윤성 소재를 이용한 IPN 구조 개발로 착용감을 개선했다. 또한 이는 시야를 선명하게 하고 단백질 흡착 등을 줄여준다.
실제 (주)인터로조가 백석문화대와 24세부터 45세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ASSL 기술을 적용한 렌즈와 일반 렌즈의 대비 감도를 측정한 결과, ASSL 렌즈는 노출 시간과 상관없이 높은 대비 감도를 나타냈다. 대비 감도가 높다는 것은 시야가 선명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제품 아스트라는 인터로조만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인 ‘일사삼고’ 정신을 바탕으로 부서간 통합프로젝트 팀 쿨(CUL: Clalen Usability Lab)을 통해 탄생했다. ‘일을 함에 있어서 세 번 생각한다’라는 뜻의 디자인 철학으로 기존에 부서간 나눠져 있던 업무의 구분 없이, 영업, 디자인, 제조기술, 재료연구, 원료연구 그리고 마케팅의 전문가들이 콘택트렌즈를 제조, 판매, 사용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각각의 니즈를 분석하여 제품의 콘셉트부터 기획, 디자인까지 ‘아스트라’에 담아냈다.
(주)인터로조의 신제품 원데이 펄렌즈 ‘아스트라’는 ▲골드펄과 레드펄을 활용한 ‘아스트라 글리터’ ▲다크그레이와 돌핀그레이 색상에 실버펄을 적용한 ‘아스트라 에스텔 그레이’ ▲다크브라운, 오크브라운에 골드펄을 적용한 ‘아스트라 에스텔 브라운’ 3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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